LG 트윈스(선발: 요니 치리노스) vs 두산 베어스(선발: 김유성)
LG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출전시킨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치리노스는 최근 KBO 무대에서 빠르게 적응 중이며, 올 시즌 3경기에서 평균자책 2.33, WHIP 1.06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탈삼진 9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두산 상대로는 첫 맞대결이지만, 슬라이더와 싱커의 조합이 좋은 투수로, 좌타자 상대로 피OPS가 0.513에 불과해, 좌타가 많은 두산 타선에 강한 유형이다. LG 타선은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5.7점, 장타율 0.471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다.
두산은 젊은 선발 김유성을 내세우며 맞대응한다. 김유성은 올 시즌 2경기 ERA 4.76, WHIP 1.45로 아직 기복이 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LG 상대로는 피OPS 0.712로 열세를 보였다. 제구가 흔들리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며, 경기 초반 볼넷 허용률이 높아 경기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산 타선은 시즌 초반 활발했으나,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3득점 이하로 득점력이 하락한 상태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은 LG가 4승 1패로 압도하고 있으며, 잠실 홈에서는 최근 3연승 중이다. 배당 흐름도 LG -140에서 -158로 하락 중이며, 기준점은 8.5로 설정. 김유성의 흔들리는 제구와 두산의 수비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LG의 핸디캡 -1.5 승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두산의 최근 경기 득점력을 감안할 때, 기준점 언더 흐름도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 승: LG 트윈스 승률: 72%
➡ 핸디: LG -1.5 승률: 68%
➡ 언더: 8.5 기준 예측 성공률: 65%
📌 단폴 추천: LG -1.5
📌 두폴 추천: LG -1.5 + 언더
📌 다폴 추천: LG -1.5 + SSG 승 + 소프트뱅크 -1.5